가족과의 저녁식사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.
지금은 퇴직하셨지만 아버지가 축협에 다니셔서 소고기를 어렸을 때부터 자주 접해왔고, 나름 지역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소고기 식육식당을 가서 먹었을 때 느끼지 못한 감동을 하누와 횡성한우에서 느꼈습니다. 그야말로 압도적인 맛.
등심,특수부위 다 맛있었지만 특히 채끝은 진짜 할 말을 잊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. 채끝을 한 입 먹었을 때 고기가 녹는 듯한 맛이 아니라 제가 녹는 듯한 느낌이...정말 부드럽고 적절한 육향과 육즙이 폭발하고 삼켰는지 느끼지도 못할 정도로 눈 녹듯 입안에서 사라지네요.
부모님과 여동생이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다고 하네요.
좋은 고기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.
다른 좋은 날 또 구매할게요.